채용의 맥락
기획자를 찾습니다. 디스턴싱 팀은 검증된 이론들을 단순히 읽을거리로 옮겨내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치료되는지 깊게 이해한 후, 이를 디지털 공간에서의 경험으로 기획하여 만들어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지치료와 UX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디스턴싱은 현재의 모습으로도 제법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만, 이는 아직 저희가 녹여낼 수 있는 지식의 1/10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현재 저희가 디지털 인지치료 프로그램 기획자를 모집하는 이유입니다. 저희는 인지치료 이론들을 이해하고 이를 디지털 공간에서의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획자를 찾고 있습니다. 인지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분이면 좋지만, 러닝커브와 실행력이 매우 뛰어나 빠른 시간 내에 팀이 원하는 수준의 기획력을 갖출 수 있는 분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심리치료를 디지털로 만들어내는 일이야 말로 사람의 심리를 깊게 고민하고 반영해야 하는 기획과 UX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능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벗어나 다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가슴이 뛰는 기획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